투자

가치투자

간단한망상 2022. 8. 12. 08:00

가치투자란
기업 가치를 믿음으로 둔
현물 투자 전략이다.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미국의 워렌 버핏
한국의 존 리 가 있다.

그럼 우리도 가치 투자를 하면
제2의 워렌 버핏이 될 수 있을까?
그럴 리가ㅎㅎ

투자의 대가들은
우리와 다르다.

그들이 움직이면
어마어마한 돈이 움직이고
시장 심리를 바꾼다.

개인적으로 일반 사람이
가치투자만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과장하면 가치투자는
세력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세력 = 고래 = 기관 : 어마어마한 돈을 운용

왜 그런 지
이해하려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투자할만한 가치란
저평가된 것으로
시장이 아직 모르는 것이다.

그 가치는 내부자나 연관 세력만 알 수 있고,
그들은 해당 주식을 저가에 대량으로 매수한다.
결국 가치는 더 이상 저평가되지 않는다.

또한 세력들은 그 주식을 영원히 들고 있지 않다.
그들은 주식을 일정기간 들고 있다가 팔아야만 한다.
특정 날 자신의 고객들에게 수익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그들은 가치를 믿고 가만히 들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세력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개미들의 돈을 가져가야 한다.

돈을 겁나 찍어내지 않는 한
투자는 제로썸이기 때문이다.

세력은 대량의 주식을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해서
악재를 이용해 개미들의 물량을 싸게 가져가고
호재를 이용해 가격을 띄운다.

반면 개미는 자신이 저평가된 가치를
미리 찾았다 착각하고
빚까지 지면서 매수한다.

그러다 세력이 비싼 가격에 팔고 나가면
더 이상 비싼 값에 매물이 나오지 않으니
주식이 폭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개미들은 외친다.
저가매수의 기회!!

물론 가치가 충분하면
세력은 개미무덤에 다시 들어온다.

하지만 만약 세력이 다시 안 들어온다면?
들어와도 내 본전까지 가격을 안 올려준다면?
본전이 5년이 지나야 온다면?

에잇 난 몰라
존버만이 살 길!!

맞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살다 보면 급전이 필요할 수도 있고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할 수도 있다.

예) 미국 1900 초반 대공황 차트이다.

경기침체에 세력도 빠져나가면
본전이 10년 이상 안 올 수도 있다.

그럼 나 같은 개미는 어쩌란 말이냐!!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자.
세력이 들어오면 올라타고
새력이 나가면 같이 나가야 한다.

세력의 움직임은 차트에 다 나온다.
개미들이 만들 수 없는 캔들과 거래량이 있고
그들은 그것을 숨길 수 없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차트만 볼 수도 없고
차트 분석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그래서 차트분석 + 매크로 + 가치투자
이 모든 걸 다 봐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할게 많고 귀찮다!
원래 돈 벌기 어렵다.

일해서 연봉 받기도 빡센데
그 연봉보다 훨씬 큰돈을 원하면서
노력할 생각도 없다니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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